클라란스 스킨

갑자기 날씨가 더워지니까 피지 분비도 확실히 많아지고 뾰루지도 많이 난다. 예전보다 덜 하긴 해도 여전히 지성이니까. 요즘 쓰고 있는 토너가 마음에 든다.


토너는 사실 클렌징의 마무리라서 싼 거를 쓰는 경우도 많지만 봄철이랑 여름철에는 아무래도 지성용을 꼭 찾아서 쓰게 되는 경우가 많다. 면세점을 갈 일이 있거나 누군가 간다면 가서 주로 사는 제품이 클라란스다.(그리고 보니 백화점에서 제 돈 주고 산 경우는 없다. 가격차가 너무 많이 나서 도저히 살 수가 없었다.)

토너 200ml가 2만원을 안 했던 것 갔다. 예전에는 그냥 파우더가 안 들어 있는 그냥 초록색 토너를 썼다. 이번엔 쓰던 제품도 있고 해서 전에 써보지 않은 제품을 써보려고 파우더가 들어간 제품을 썼다.

일단 시원한 느낌은 없지만 산뜻하다. 어렸을 때는 크리니크처럼 자극적인 제품이 좋았었는데 요샌 부담스럽다. 아무튼 향도 좋고 자극이 없어서 좋다. 그리고 파우더가 함유되어서 조금 더 피지 분지가 되는 것을 잡아주는 것 같아서 좋다. 아무래도 지성인 경우는 알콜이 함유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알콜이 함유되어 있지 않아서 좋다.

확실히 여름철용으로 딱이다.

그나저나 오늘 친구따라 백화점 갔다가 밟혀 죽는 줄 알았다. 어버이날 선물 산다고 그런지 사람들이 장난이 아니었다. 설화수 정말 대박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친구도 결국 설화수 샀지만 그 길게길게 늘어선 줄이라니...역시 어머니들이 좋아하는 브랜드인가보다. 설화수는 건성 피부를 위한 것이 많아서 거의 써보지 않았지만.

by 미니벨 | 2005/05/07 20:43 | 화장품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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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똥사마 at 2005/05/09 20:08
클라란스 포맨은 한번 써볼려고 하는데,
눈가를 이제 관리해야;;
수입화장품들이 지나치게 비싸긴 하지만
백화점매장에서 사면 샘플을 넉넉하게 얻을 수 있는;
Commented by 미니벨 at 2005/05/09 20:10
똥사마님 // 클라란스가 남자 제품 종류가 많은 것 같더군요. 제가 남성용을 쓸 일이 없어서 얼핏 보긴 했지만요. 화장품 살 때 샘플을 안 주면 화가 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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