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영화제도 신경을 안 쓰는데 남의 나라 영화제까지 신경 안 쓴지는 오래 되었다. 솔직하게 말하면 우리나라 영화제보다는 아카데미 쪽에 관심이 많았지만 그것도 대학다닐 때 이야기고. 그래도 왠지 상을 받았다고 하면 눈길이 가는 것은 사실이다.
얼마 전에 브로크백 마운틴을 봤다. 그 때 우연히 아카데미 8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어 있다는 소리를 들었다. 보수적이라고 소문이 난 아카데미에서 무슨 바람이...이런 생각이 먼저 들었다. 영화를 보고 나서 상을 탔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함께 과연 보수적인 아카데미에서 상을 주기는 할까 하면서 궁금했다.
결과는 감독상이다. 동양 감독이 상을 탔다는데 의의를 두는 듯. 와호장룡으로 나름 이름도 있으니까. 개인적으로는 와호장룡보다는 브로크백 마운틴이 좋지만. 와호장룡은 늦게 봤는데 사람들이 너무 기대치를 높여주는 바람에 막상 볼 때는 감동이 덜해서 내겐 그저그런 홍콩 영화 같은 느낌이 들 정도였으니까.
남우 주연상이라도 하나 탔으면 덜 서운했을텐데...여우 주연상에는 리즈 위더스푼이 탔군. 금발이 너무해를 보면서 잘 소화한다고 생각했지만 연기력이 좋다거나 특별히 예쁘다는 생각을 해 본적이 없는 배우였다. 브로크백 보러 가는데 예고편으로 봤던 앙코르란 영화에서 연기력을 인정 받았나 보다. 이상하게 그 영화는 예고편을 보면서 왠지 끌리지 않는 영화였는데 관심도가 살짝 상승했다. 귀차니즘 때문에 보러 갈 것 같지 않지만. 그래도 어떤 영화인가 궁금해지긴 한다.
그리고 한 때 살짜쿵 좋아했던 조지 클루니가 남우 조연상을 탔군. 결과를 보면서 느낀 생각은 시상식 전에 브로크백을 보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얼마 전에 브로크백 마운틴을 봤다. 그 때 우연히 아카데미 8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어 있다는 소리를 들었다. 보수적이라고 소문이 난 아카데미에서 무슨 바람이...이런 생각이 먼저 들었다. 영화를 보고 나서 상을 탔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함께 과연 보수적인 아카데미에서 상을 주기는 할까 하면서 궁금했다.
결과는 감독상이다. 동양 감독이 상을 탔다는데 의의를 두는 듯. 와호장룡으로 나름 이름도 있으니까. 개인적으로는 와호장룡보다는 브로크백 마운틴이 좋지만. 와호장룡은 늦게 봤는데 사람들이 너무 기대치를 높여주는 바람에 막상 볼 때는 감동이 덜해서 내겐 그저그런 홍콩 영화 같은 느낌이 들 정도였으니까.
남우 주연상이라도 하나 탔으면 덜 서운했을텐데...여우 주연상에는 리즈 위더스푼이 탔군. 금발이 너무해를 보면서 잘 소화한다고 생각했지만 연기력이 좋다거나 특별히 예쁘다는 생각을 해 본적이 없는 배우였다. 브로크백 보러 가는데 예고편으로 봤던 앙코르란 영화에서 연기력을 인정 받았나 보다. 이상하게 그 영화는 예고편을 보면서 왠지 끌리지 않는 영화였는데 관심도가 살짝 상승했다. 귀차니즘 때문에 보러 갈 것 같지 않지만. 그래도 어떤 영화인가 궁금해지긴 한다.
그리고 한 때 살짜쿵 좋아했던 조지 클루니가 남우 조연상을 탔군. 결과를 보면서 느낀 생각은 시상식 전에 브로크백을 보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덧글
김만세 2006/03/06 23:44 # 답글
우리 조지오빠가 조연상을 받은게야? 으흐흐~~ 좋아부러!오직 섹쉬하다는 이유로 좋아라하는 조지오빠~~ㅋ
이안이 감독상을 받을거라고 나름 점첬었다우~ 그럴줄 알았쥐~^^
브로크백 생각하면 다시금 잔잔한 감동이라는.. 그나저나 남우주연상_ 좀 아깝다~~
미니벨 2006/03/07 08:29 # 답글
김만세 // 나도 조지 오빠는 섹시하다는 이유 하나로 좋아했다우. 처음 ER에서 봤는데 그 열악한 시간대에서 할 때도 오직 조지 오빠의 모습을 보겠다고 졸음을 쫓아가면서 열심히 봤다는...이안 감독이 받았다는 것이 축하. 하지만 히스 레져가 남우 주연을 놓친게 아쉽네. 영화 속에선 엘마랑 안 되었지만 현실에선 열심히 사귄다고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