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구찌 - 모카치노 내 나름대로의 맛집

 친구랑 커피를 마시려고 생각하는데 보이는 것이 파스구찌라서 들어갔다. 가게가 좁아보여서 그리고 언제나 사람이 많아서 이상하게 생기고 나서 한 번도 들어가지 않았다. 언제나처럼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려다 친구가 추천했던 메뉴가 혹시 모카치노가 아니었나 싶어서 그냥 주문한 모카치노.

 역시 밖에서 보는 대로 가게는 좁았다. 하지만 커피를 서서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서 벨을 주고 진동음이 나면 가지러 가게 되어 있었다.


 모카치노. 언제나 머그잔에 나오는 커피를 마시다 오랜만에 이런 작은 커피잔에 커피를 받아봤다. 거품으로 만든 하트가 좀 예쁘지가 않다. 첫 맛은 커품 진하다는 느낌. 모양을 망치는 것이 아까워서 그냥 마셨다. 진해서 밤에 잘 수 있을까 싶었다. 그리고 마시다 보니 거품만 남고 단 맛이 살짝 느껴졌다. 언제나 커피를 많이 마시는 게 습관이 되어서 조금은 양이 적은 느낌. 다른 곳에서 모카치노를 마셔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가끔은 마셔도 괜찮을 것 같다. 역시 가장 편한 것은 아메리카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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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커피빈 2007/02/05 14:57 # 삭제 답글

    파스구찌는 좁아서 그런지 너무시끄러운거 같아요 ㅋㅋ
    시원한게 땡길때는 오렌지에이드를 시켜먹기도 해요 ㅋㅋㅋㅋㅋㅋ
    아~ 파스구찌는 베이글에 크림치즈 ㅠㅠ
    어딜가나 전.. ㅋ 베이글에 크림치즈,,,,

    날씨 따땃해지니까 커피마시고 싶어 아주 혼자 난리치는 중이랍니다.. ㅋㅋㅋㅋ
  • 미니벨 2007/02/05 18:12 # 답글

    커피빈님 // 커피빈도 스타벅스도 파스구찌도 서면에 있는 것은 모두 좁아서 시끄러워요. 그래서 왠만해선 안 가게 되더라구요. 베이글에 크림 치즈는 언제나 좋아하는 메뉴랍니다. 파스구찌에서 먹은 적은 없군요. 커피와 베이글이 갑자기 마구마구 땡기네요.
  • FERMATA 2007/02/05 20:04 # 삭제 답글

    파스구치에 잘 가지지 않던데 사진의 모카치노를 보니 화악 가보고 싶네요~^^
  • 미니벨 2007/02/05 22:07 # 답글

    FERMATA님 // 제 기억이 맞다면 모카치노 저도 추천 받아서 먹은 메뉴랍니다. 그다지 달지도 않고 좋았어요. 양이 조금 적어서 안타깝더군요. 가격이 착하지는 않아서 자주 가지는 못할 것 같지만요.
  • 김만세 2007/02/05 22:50 # 답글

    일본 오기 전에 추천했던 모카치노 그걸 이제야 마신 거야? ㅎ
    진한 아주 진한 모카 맛이 별.콩다방보다는 확인이 다르지?
    대신 양이 적다는 거_ 큰 단점.
    그리고 비싸다는 거_ 더 큰 단점.
    그치만 제대로 된 모카 맛이라는 거_ 이거 빼면 마실 필요없지..ㅋ
    (별.콩 모카를 안 마셔봐서 비교 못한다면..음..그럼 내 분석을 믿는 수 밖에..ㅋㅋ)
    오늘 드뎌 기말 paper 모두 끝냈다.
    나도 이제 report 계절에서 벗어났다_ 라고 말하고 싶지만..
    지금 한국엔 싸워 이겨야 할 전쟁이 날 기다리고 있다.
    한국에서의 졸업 셤과 석사 졸업 논문과 와대에 제출해야 할 소 논문 두 개(행복한 비명 0.3초간~)
    느므 바빠서 죽을 시간이 없다!

    + 생일 파티.. 꼬깔꼬깔꼬깔.. 기대기대기대!!!!!!!!!
  • 미니벨 2007/02/06 08:07 # 답글

    김만세 // 비싼 커피 마시면서 20분 앉아 있고 나올 수는 없잖아. 좀 느긋하게 마셔야지. 서면 파스구찌는 언제나 사람이 많아서 자리도 없고 내가 그럴 시간적 여유가 없었지. 별다방, 콩다방 커피는 언제나 아메리카노였고. 가끔 카페 라떼.

    축하해~~어찌 되었건 페이퍼가 끝난 것은 축하해야. 비록 쌓여 있는 일들이 만만치 않더라도. 그나저나 생일 파티 어디서 하려고? 꼬깔이 나오는 곳은 패밀리 레스토랑 밖에 없지 않나...즐거운 수다의 향연을 준비하고 있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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