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4월 13일
커피 & 크리스피 도넛

우아한 세계를 보기 위해서 친구들과 만날 약속을 잡았는데 시간이 40분 정도 비었다. 약속 장소인 엔젤리너스를 찾아가는데 어찌나 배가 고프던지...거기다 단 것이 무척이나 땡겨서 크리스피 도넛 매장으로 향했다. 오리지널도 엄청 단 맛이 강한데 글레이즈 레몬 필드로 주문했다.(먹고 난 뒤 결심을 했다. 다음에는 오리지널로 먹자고.) 아메리카노와 먹어도 달긴 달았다. 그래도 도넛에서 따뜻함이 느껴져서 좋았다고나 할까. 며칠간 단 것이 먹고 싶었는데 그걸 다 채워주는 느낌이었다.
커피와 도넛. 그리고 시집. 자의로 시집을 읽은 지가 언제였는지 기억이 가물거릴 정도. 하지만 김용택 시인의 짧고 간결한 감상과 함께 시를 읽으니까 색다른 느낌이었다. 이 밤에 올리면서 갑자기 단 맛이 그러워진다. ^^
# by | 2007/04/13 23:04 | 맛있는 세상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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