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2월 29일
CGV 나랑 싸우자 - 1
요즘 추격자가 인기 상승 중이라서 보고 싶었습니다. 색계 이후 오랜만에 극장 나들이를 하고 싶어지더군요. 언니님께서 문화상품권이 있다고 그걸로 구매하자고 했습니다. 인터넷으로 예매하려고 들어갔더니 문화 상품권은 인터넷 예매 시 사용할 수 없더군요. 극장에 직접 가야 하더군요. 그래서 상품권을 받기 위해서 나갔다가 서면 지하철 역 CGV 매표소가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예매하러 갔답니다. 그랬더니 상품권은 극장에서만 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CGV 대한에 가면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냐고 물었지요. 가능하다고 해서 갔습니다.
대한 CGV에 갔습니다. 매표소 직원에게 추격자를 보겠다고 이야기를 했지요. 그랬더니 몇 명이 볼 거냐고 하더군요. 그래서 세 장을 달라고 했지요. 그랬더니 정확하게 "대리구매는 불가하니 3분 다 신분증 가지고 오세요!"라고 하더군요. 사실 대리구매가 안 된다는 말이 이해가 금방 안 되더군요.(워낙 나이 같은 것은 신경 안 쓰고 본 지 오래 되어서) 다시 지하철 역 매표소에 갔습니다.
똑같이 이야기를 하고 카드를 내미니까 처리를 해주더군요. 갑자기 같은 매표소인데 왜 어떤 곳은 표를 살 수 있고 어떤 곳은 그럴 수 없는지 이해가 안 되더군요. 그래서 대리구매가 뭐냐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이 영화가 19세 이상 관람가라서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나이가 안 되는데 대리구매 해서 보려고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요." 라고 하더군요. 그제서야 상황이 이해가 되더군요. 그렇다면 그렇게 대한 CGV 아가씨는 그렇게 짧게 한 마디를 해야 하는 것일까요. 마이크에 대고 큰 소리로 신분증 가지고 오라니요. 사실 19세 지난지가 한참이 지나서 이런 경험은 처음이었습니다. 친절하지 않은 거 그것도 넘어갈 수 있습니다. 남들이 다 아는 사실을 저만 몰랐을 수도 있으니까요. 그렇다면 인터넷 예매도 불가능해야 하고 지하철 역 매표소에서도 예매는 불가능해야 했습니다. 일행들 대신 예매하러 갔으니 확인할 사람도 신분증도 없었으니까요. 문제는 인터넷 예매도 가능하고 매표소에서 예매가 가능하다는 것이죠. 그래서 물어봤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왜 표를 살 수 있는거냐고.
인터넷 예매를 하면 들어갈 때 신분증 검사를 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이 매표소에서 산 티켓에는 등급 확인이라는 도장을 찍어주더군요. 그래서 영화 보러 들어갈 때 신분증 검사를 한다고 하더군요.그렇다면 당연히 CGV 대한에서도 똑같은 방식으로 하면 되는 것이 아닌가요. 티켓을 주고 입장할 때 신분증 검사를 하면 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설명도 없이 3명 다 신분증 가지고 오세요 한 마디로 잘라 버리다니요. 어이가 없습니다.
표를 살 때 신분증 검사가 원칙이라면 인터넷 예매도 안 되는 것이 맞지 않나요. 고객이 직접 매표소까지 갔는데 안 되다니요...장난치는 것도 아니고.
도대체 검사를 하려면 철저히 하던지 아님 원칙을 고수하던지 이것도 저것도 아니고 지점마다 응대가 다르다니요...말이 안 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CGV가 싸움을 걸더군요. 몇 년째 다른 극장이 많이 생겨도 왠만하면 CGV를 이용했는데 갑자기 왜 그렇게 했나 싶더군요. 어이가 없어요.
대한 CGV에 갔습니다. 매표소 직원에게 추격자를 보겠다고 이야기를 했지요. 그랬더니 몇 명이 볼 거냐고 하더군요. 그래서 세 장을 달라고 했지요. 그랬더니 정확하게 "대리구매는 불가하니 3분 다 신분증 가지고 오세요!"라고 하더군요. 사실 대리구매가 안 된다는 말이 이해가 금방 안 되더군요.(워낙 나이 같은 것은 신경 안 쓰고 본 지 오래 되어서) 다시 지하철 역 매표소에 갔습니다.
똑같이 이야기를 하고 카드를 내미니까 처리를 해주더군요. 갑자기 같은 매표소인데 왜 어떤 곳은 표를 살 수 있고 어떤 곳은 그럴 수 없는지 이해가 안 되더군요. 그래서 대리구매가 뭐냐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이 영화가 19세 이상 관람가라서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나이가 안 되는데 대리구매 해서 보려고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요." 라고 하더군요. 그제서야 상황이 이해가 되더군요. 그렇다면 그렇게 대한 CGV 아가씨는 그렇게 짧게 한 마디를 해야 하는 것일까요. 마이크에 대고 큰 소리로 신분증 가지고 오라니요. 사실 19세 지난지가 한참이 지나서 이런 경험은 처음이었습니다. 친절하지 않은 거 그것도 넘어갈 수 있습니다. 남들이 다 아는 사실을 저만 몰랐을 수도 있으니까요. 그렇다면 인터넷 예매도 불가능해야 하고 지하철 역 매표소에서도 예매는 불가능해야 했습니다. 일행들 대신 예매하러 갔으니 확인할 사람도 신분증도 없었으니까요. 문제는 인터넷 예매도 가능하고 매표소에서 예매가 가능하다는 것이죠. 그래서 물어봤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왜 표를 살 수 있는거냐고.
인터넷 예매를 하면 들어갈 때 신분증 검사를 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이 매표소에서 산 티켓에는 등급 확인이라는 도장을 찍어주더군요. 그래서 영화 보러 들어갈 때 신분증 검사를 한다고 하더군요.그렇다면 당연히 CGV 대한에서도 똑같은 방식으로 하면 되는 것이 아닌가요. 티켓을 주고 입장할 때 신분증 검사를 하면 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설명도 없이 3명 다 신분증 가지고 오세요 한 마디로 잘라 버리다니요. 어이가 없습니다.
표를 살 때 신분증 검사가 원칙이라면 인터넷 예매도 안 되는 것이 맞지 않나요. 고객이 직접 매표소까지 갔는데 안 되다니요...장난치는 것도 아니고.
도대체 검사를 하려면 철저히 하던지 아님 원칙을 고수하던지 이것도 저것도 아니고 지점마다 응대가 다르다니요...말이 안 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CGV가 싸움을 걸더군요. 몇 년째 다른 극장이 많이 생겨도 왠만하면 CGV를 이용했는데 갑자기 왜 그렇게 했나 싶더군요. 어이가 없어요.
# by | 2008/02/29 23:17 | 일상사 | 트랙백(1) | 덧글(6)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제목 : CGV 고객 센터 유감
CGV 나랑 싸우자 - 1 CGV 고객 센터의 응대랑 참 실망스러웠다. 내가 CGV에 문의를 한 것은 절대로 신분증 없이 구매할 수 없다는 방침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니었다. 그런 설명도 없이 자기들 필요한 멘트만 하는 것, 그것도 불쾌하지만 넘길 수 있었다. 문제는 신분증 없이도 살 수 있었다는 것이었다. 자기들 말대로 극장마다 융통성이 있기 때문에 다를 수 있다는 것이었다. 그런 이유로 나는 여기저기 왔다갔다 반복해야만 했다. 그것이......more
그리고 대리구매 건은 궁금하면 질문을 했어야지 왜 안 했냐. 물어보지 않는 것에 대해서 우리가 답할 필요가 없다. 규정대로만 하면 된다. 라고 했다는 것 아니겠습니까...고객센터 전화에는 상담원 연결 되는 번호도 다 없애서 항의를 제대로 할 수 없게 해놓았더군요.
등급확인 도장이 찍혀있는데도.. 신분증검사를 제대로 안하시던데..
좀 어의가 없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도장을 찍어줬으면 확인이라도 제대로 하시던지....
아님 약관이 그렇다고 설명이라도 제대로 해주던지요....
안물어봤다면 다인감???
역시 이해불가능;;;
그런건 고객이 물어보기 전에
얘기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저도 CGV서면에서 대리구매를 해주었답니다..
무인기계에서 구매를 해서 그런지 등급확인이 없더군요...
창구에서 대리구매는 안되고 기계는 된다????
통일성있게 좀 처리했으면좋겠다는...
거기다 천편일률적인 준비된 멘트. 성의 없음의 극치에요. 사과만 성의 있게 했어도 화가 날 이유가 없었는데 보상을 해줄수 없으니 미안하다는 소리나 해대고...윗사람과 연결해달라고 하니까 남자 팀장 대답도 안 하고 가만히 있더라구요. 자기 윗사람에게 무슨 이야기를 할 건지 자기에게 말하지 않으면 연결할 수 없다. 그래서 당신에게 한 이야기를 그대로 하겠다고 하니까 윗사람이 하는 이야기와 자기가 하는 이야기 다를 수 없다라면서 연결 안 시켜주려고 하고.
자기들 설명대로라면 매표소 직원은 아무 잘못이 없는데 왜 서비스 교육을 시키겠다고 하는지...뭐든지 말단 직원만 책임을 전가하는 고객 센터 정말 짜증이에요.
전혀 신분증 확인 안하고 구매하고 들어갈 때도 무난했던 적이 있어요.
직원들이 대충 애매한 나이가 아니라면 확인없이 팔고 들여보내는 줄 알았거든요.
참......제대로 난감한 상황이셨겠습니다. ;;;;;;
여기는 이렇고 저기는 저렇고.....
애꿎은 소비자들만 마음 상하고 발품 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