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27

1. 어제 집에 가려고 지하철의 타기 전이었다. 무언가 허전한 느낌이었다. 원인을 찾았더니 귀걸이 한 개가 사라진 것이었다. 이런...아끼던 것이었는데 없어지고 나니 속이 쓰리다. 담에 귀걸이 산 곳에 가봐야겠다. 귀걸이 한 쪽만 팔런지 모르겠다. 일단 어제 다녔던 곳을 찾아 볼 예정이지만 과연 찾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2. 일본어 샘이 바뀐단다. 오늘 새로 올 샘이 수업을 참관하러 온다고 한다. 월요일이 마지막 날이지만 월요일부터 어딘가 가는 것이 그래서 금요일에 약속을 잡았다. 금요일에 다른 사람들이 모두 안 오는 날이라서 나랑 둘이서 저녁을 먹어야 할 것 같다. 술이라서 사주고 싶지만 다음 날 출근을 해야 하기도 하고 아직은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저녁을 먹어야 할 것 같다. 그나저나 어디를 가야 할 지 고민 중이다. 새로운 샘이 온다고 하니 살짝 고민이 된다. 안 그래도 너무 피곤해서 학원 마치고 나면 집에 가서 씻고 자기 바쁜데 한 달 쉬어야 할 지 그냥 들어야 할 지 고민이다.

3. 지금 직장에서 마시는 커피는  UCC 커피다. 선물 받아서 마시고 있는데 괜찮은 편이다. 문제는 옆에 앉아 있는 분이 커피를 마실 때마다 향이 엄청나게 좋아서 커피가 마시고 싶어진다는 것. 뭔가 궁금했는데 수프리모란다. 커피 믹스는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향이 좋아서 마셔봐야겠다. 커피는 맛도 맛이지만 향을 절대로 무시할 수 없다.

4. 아무래도 컴퓨터를 손을 봐야겠다. 그동안 피곤해서 신경을 안 쓰고 있었는데 팬 돌아가는 소리가 유난히 컸다. 그러고 보니 청소를 해야 하는데 하지를 못했다. 주말쯤에 분해해서 청소를 해야겠다. 문제는 팬을 다 분해할 수 없어서 청소하지 못하는 곳도 있다는 것. 마음 같아선 포맷도 한 번 하고 싶다. 하지만 능력이 안 되서 포맷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 때까지 주위 사람들의 도움으로 포맷을 했다는 슬픈 이야기가 전해진다. 컴퓨터 이건 은근히 손길을 많이 필요로 한다.

by 미니벨 | 2008/03/27 11:12 | 일상사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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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달봉 at 2008/03/28 12:02
팬청소가 힘들면 마트가면 카메라 렌즈 먼지제거용 압축에어 판매한다. 그거 사용하면 팬에 먼지 완전히 제거할 수 있다
요즘 글내용 보면 많이 힘들어 보인다. 힘내고 야구 개막하면
야구장 가서 스트레스 한번 풀어라 ...
Commented by 미니벨 at 2008/03/28 13:19
달봉 // 그렇구나. 압축에어 사러 가야겠다. 확실히 청소기로 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더라구. 적응하고 있는 중이라네. ^^ 깜박깜박하는 것이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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