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뮤] 골드빛 섀도우

 최근에 빠져 있는 마뮤 섀도우. 사실 브러시가 더 좋은데 사진을 좀 더 찍어야 할 것 같아서 급한 대로 섀도우만 리뷰. 다음의 카페에서 페이스 브러시, 아이섀도우 브러시, 마스카라랑 같이 사는 바람에 쫄쫄 굶어야 했다. 그래도 친구의 섀도우를 보면서 청보라색을 주문했는데 품절이라서 기다려야 한다. 4월에 중순까지 기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

 아무튼 골드 섀도우. 케이스가 무척 심플하다. 투명한 케이스라 바로 색을 볼 수가 있어서 좋다. 참, 이 케이스를 담은 박스도 예쁘다. 브러시와 같이 찍은 것 밖에 없어서 올리지는 못하지만. 저 티아라가 완전 포인트. 언제가는 써서 티아라가 없어지겠지만 지금을 일단 티아라가 없는 부분을 살살 쓰고 있다.

 사진이 조금 어둡게 나왔다. 색감 잡아내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일단 베이스 색을 깔고 쌍겹 라인에 포인트로 쓰면 어둡지도 않고 적당히 반짝이는 느낌이 나와서 좋다. 화장을 가볍게 했다는 느낌을 줄 수 있어서 좋다. 특히 핑크 계열이 잘 어울리지 않는 내게 봄에 바를 수 있는 색상이라서 좋다. 대신 블러셔를 해서 얼굴에 색감을 주는 것이 좋다. 저녁까지도 색상이 잘 남아 있는 편이다. 가루가 조금 생기긴 하는데 브러시에 따라서 다르다. 그래도 엔화가 오르기 전에 주문해서 23000원에 살 수 있었다. 아마 마뮤가 한국에 런칭하면 그것보다 좀 더 가격이 비싸지 않을까 싶다. 언제가 도쿄에 여행갈 기회가 있다면 다이칸야마에 가서 마뮤 매장을 가고 싶다.

 주변 사람들이 산 살랼라한 핑크도 예뻤는데... 핑크 계열은 눈이 부어 보인다는 소리를 들어서 눈물을 머금고 포기했다.

by 미니벨 | 2008/04/04 09:23 | 화장품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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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나비양 at 2008/04/05 09:39
와. 마뮤 사셨네요! 전 까페에서 침만 질질 흘렸었던.... ㅠㅠ
Commented by 미니벨 at 2008/04/05 11:50
나비양님 // 그거 사고 한동안 외출을 삼가했다지요. 색이 참 예쁘더라구요.
Commented by FERMATA at 2008/04/07 09:38
티아라 부분 정말 이뻐요~^^
저도 봄이라 핑크 계열 색상을 요리조리 살펴봤는데..
테스트 해보니까 눈이 제대로 부어보여서 그냥 아쉬운대로
베이스로 쓰기로 했답니다. ㅋ
Commented by 미니벨 at 2008/04/07 10:06
FERMATA님 // 핑크는 베이스로 쓰면 화사해서 괜찮을 것 같네요. 작년에 핑크를 사서 바른 적이 있다지요. 티아라 부분이 예쁘긴 하지만 조만간에 사라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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