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6월 03일
운수 좋은 날
1. 어제 퇴근 무렵 장면 : 괜시리 퇴근 무렵에 살짝 우울해져서 맛있는 것이 먹고 싶다고 중얼거렸다. 옆자리 분이 그래, 나도 그렇다고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고 급 결정. 그 분이 딱 저녁 먹을 시간 밖에 없다고 했지만 나도 피곤했기에 찬성. 사직동의 면옥향천에 한 번 가보고 싶었는데 의기투합해서 가기로 했다. 우리 부서에 그 방향에 사시는 분이 있어서 차를 타고 갔다. 그래서 면옥향천을 찾아갔더니 월요일은 휴무라고 떡 하니 붙어 있었다. 급 좌절. 멍하게 있다가 각자 헤어지고 다음 기회를 노리기로 했다. 면옥향천 있는 곳이 지하철 역에서 워낙 먼 곳이라서 열심히 걸어서 지하철 역까지 가야 했다.
2. 지하철 역으로 가고 있는데 유난히 딱딱 거리는 소리가 거슬렸다. 그래서 구두굽을 살펴 본 순간 굽이 다 되었음 알았다. 지하철을 타고 집 근처에서 내려서 구두방으로 갔다. 자리를 잡고 앉아서 고쳐 달라고 말하고 가방을 보는 순간 지갑이 없었다. 전날 다른 가방을 메고 갔기에 놓고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하철 정기권은 항상 챙기니까 지갑이 없다는 사실을 몰랐던 거다. 그래서 앞의 사람이 있었기에 고치지 말라고 이야기를 했다. 그랬더니 아저씨가 고쳐줄테니 돈 가져다 달라고 하셨다. 얼굴이 화끈화끈거렸다. 바로 집으로 직행하서 지갑을 들고 구두방으로 가서 돈을 드렸다. 아저씨께서 "3000원 때문에 구두굽이 그렇게 되었는데 안 갈면 되나 잠시 늦게 받으면 그만인걸" 이라고 말씀하셨다. 감사하면서도 죄송하고 부끄러웠다.
3. 오늘 날씨에 따라 장소가 바뀌는 일 때문에 고민을 했다. 어제 밤부터 비가 와서 안 되겠다 생각하고 원래 장소로 출근을 하려고 했다. 그런데 출근하려고 하니까 비가 안 왔다. 그전까지는 우산 쓰고 다니는 사람도 있고 했는데...일단 지하철을 탔는데 영 불안했다. 그래서 옆 자리 분께 전화를 했다. 그랬더니 비 안 온다고 계획대로 한다고 했다. 투덜투덜 거리면서 지하철을 내려서 집으로 다시 갔다. 복장 상태가 좀 그래서 편한 복장으로 갈아 입고 출발. 문제는 지하철을 타면 되는데 괜시리 버스를 탄 것이었다. 너무 돌아가는 버스였다. 그래도 안 막히고 가길래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동래쪽에서 막혀서 마음을 졸여야만 했다. 진짜~~~
4. 정신없이 나갔더니 겉옷도 다시 놓고 나오는 바람에 밖에서 바람 맞으면서 계속 있었어야 했다. 이동하려고 지하철 정기권을 찾는 순가 버스가 이동시 편할 것 같아서 놓고 하나로 카드를 가지고 왔다는 생각이 났다. 지하철을 하나로 카드로 타야만 했다. 이번 정기권은 좀 아슬아슬하긴 한데 나중에 횟수가 남으면 오늘 생각이 날지도 모르겠다.
5. 토요일에 동호회에서 야구 모임이 있어서 신청했다. 요즘 롯데가 잘 한다고 해서 기대도 되고. 그런데 왠걸. 이번 주 금요일 빼고는 다 비가 온단다. 이런 이런. 그날 야구장 가기 전에 도서관에서 가서 책 반납도 해야 하는데 비가 오면 무척이나 곤란한데...
이틀 동안 어디가서 말하기도 뭐한 헛짓만 했다. 아, 진짜...정신 좀 차리자!!!
2. 지하철 역으로 가고 있는데 유난히 딱딱 거리는 소리가 거슬렸다. 그래서 구두굽을 살펴 본 순간 굽이 다 되었음 알았다. 지하철을 타고 집 근처에서 내려서 구두방으로 갔다. 자리를 잡고 앉아서 고쳐 달라고 말하고 가방을 보는 순간 지갑이 없었다. 전날 다른 가방을 메고 갔기에 놓고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하철 정기권은 항상 챙기니까 지갑이 없다는 사실을 몰랐던 거다. 그래서 앞의 사람이 있었기에 고치지 말라고 이야기를 했다. 그랬더니 아저씨가 고쳐줄테니 돈 가져다 달라고 하셨다. 얼굴이 화끈화끈거렸다. 바로 집으로 직행하서 지갑을 들고 구두방으로 가서 돈을 드렸다. 아저씨께서 "3000원 때문에 구두굽이 그렇게 되었는데 안 갈면 되나 잠시 늦게 받으면 그만인걸" 이라고 말씀하셨다. 감사하면서도 죄송하고 부끄러웠다.
3. 오늘 날씨에 따라 장소가 바뀌는 일 때문에 고민을 했다. 어제 밤부터 비가 와서 안 되겠다 생각하고 원래 장소로 출근을 하려고 했다. 그런데 출근하려고 하니까 비가 안 왔다. 그전까지는 우산 쓰고 다니는 사람도 있고 했는데...일단 지하철을 탔는데 영 불안했다. 그래서 옆 자리 분께 전화를 했다. 그랬더니 비 안 온다고 계획대로 한다고 했다. 투덜투덜 거리면서 지하철을 내려서 집으로 다시 갔다. 복장 상태가 좀 그래서 편한 복장으로 갈아 입고 출발. 문제는 지하철을 타면 되는데 괜시리 버스를 탄 것이었다. 너무 돌아가는 버스였다. 그래도 안 막히고 가길래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동래쪽에서 막혀서 마음을 졸여야만 했다. 진짜~~~
4. 정신없이 나갔더니 겉옷도 다시 놓고 나오는 바람에 밖에서 바람 맞으면서 계속 있었어야 했다. 이동하려고 지하철 정기권을 찾는 순가 버스가 이동시 편할 것 같아서 놓고 하나로 카드를 가지고 왔다는 생각이 났다. 지하철을 하나로 카드로 타야만 했다. 이번 정기권은 좀 아슬아슬하긴 한데 나중에 횟수가 남으면 오늘 생각이 날지도 모르겠다.
5. 토요일에 동호회에서 야구 모임이 있어서 신청했다. 요즘 롯데가 잘 한다고 해서 기대도 되고. 그런데 왠걸. 이번 주 금요일 빼고는 다 비가 온단다. 이런 이런. 그날 야구장 가기 전에 도서관에서 가서 책 반납도 해야 하는데 비가 오면 무척이나 곤란한데...
이틀 동안 어디가서 말하기도 뭐한 헛짓만 했다. 아, 진짜...정신 좀 차리자!!!
# by | 2008/06/03 18:50 | 일상사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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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왔는데...ㅎㅎㅎ
가끔 그런 날이 있더라구요.^^;
그럴때는 블로그에 풀어놓고 잊어 버리는것이 딱인듯.
고생하셨어요.^^
오늘은 하루가 무사하게 넘어가길 빌고 있답니다.
진짜 블로그에 투덜거리고 나면 한결 편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