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 리뷰 상품이 도서관에서 보이길래 대출했다. 솔직히 어떤 내용일지 궁금하긴 했다. 빌브라이슨에 대해서 잘 알거나 유럽에 대해서 잘 아는 것은 아니다. 그래도 발칙한 이라는 단어가 있기에 다른 여행기와는 색다른 맛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결론부터 말하면 색다른 맛이 있긴 하다. 하지만 내가 생각한 색다른과는 달랐다. 여행하면서 생각한 것을 적었는데 상당히 불편했다. 그 나라에 대해서 아는 것이 없길래 빌 브라이슨의 생각에 공감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책 진도가 거의 나가지 않았다. 물론 아 그래~라는 생각이 드는 것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너무 비꼬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유럽을 여행하고자 해서 정보를 얻으려고 읽는다면 책 선정을 잘못한 것이다.
아무튼 읽는 내내 지루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다. 만약에 좀 정보가 있다면 다른 관점에서 볼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지만. 내가 최근에 읽었던 책 중에서 가장 나랑 맞지 않는 책이었다.
태그 : 발칙한유럽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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