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on ixus 110is 구입 지름의 흔적

 생각보다 빨리 결정했다. 디카가 없는 것이 좀 불편할 것 같았다. 사실 파나소닉의 루믹스를 살까 고민했었다. DSLR은 아무래도 무겁고 여행이나 가야 사용할 것 같았다. 그리고 DSLR 사는 가격의 절반만 투자하면 되니까. 하지만 꽤 인기가 좋은 것인지 물건도 없었고 파나소닉은 사용해 보지 않아서 자신이 없었다. 그래서 고민 끝에 사용하던 캐논을 구입하기로 결정했다. 아무래도 평소에 들고 다니려면 똑딱이가 가장 나을 것 같았다. DSLR도 좋긴 하지만 목돈이 들고 일단 들고 다닐 때 무거운 것이 감점. 언젠가는 꼭 구입할 예정.

 고민 끝에 캐논 IXUS 110으로 샀다. 최신 모델인 셈. 일단 모 인터넷 사이트에서 6개월 무이자 할부로 구입할 수 있어서 그냥 질러버렸다. 남들은 핑크를 많이 샀던데 잠시 핑크에 눈길을 줬다가 그냥 실버로 샀다. 이벤트 기간이라서 모 쇼핑몰 치고는 많이 무언가를 넣어줬다. 그런데 불량화소 체크를 안 해주더라. 그래서 고민 중이다. 캐논 센터에 전화했더니 불량 화소 체크 해줄만한 곳을 알려줬다. 그런데 불량 화소로는 교환이 안 된다고 하더라. 내일쯤 전화해서 물어봐야 할 것 같다. 아무튼 괜스레 찜찜하긴 하다.
 
 메뉴얼 보고 공부를 해야 할 건데 좀 걱정이 된다. 비싼 디카 사놓고 제대로 활용하지 못할까봐. 일단은 엄청 가벼워서 마음에 든다. 내가 가지고 있던 것보다 가벼워서 좋았다. 불량 화소 체크 관련 고민 좀 하고 난 뒤에 공부를 해볼까 생각 중. 그나저나 명을 다한 내 예전 디카를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다. 그냥 버려도 되는 것인지...흑흑...왠지 그냥 버리면 안 될 것 같은 느낌도 들고 버릴려니 마음이 안 내킨다. 조만간에 디카 가지고 있는 지인들은 만나면 나의 새 디카 사진 한 장 찍어 달라고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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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2009/07/03 18:02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 미니벨 2009/07/03 20:35 #

    전 **닷컴에서 샀어요. 파워 원인가 해서 한 번씩 물건을 싸게 팔거든요. 이번에는 그냥 구성이 나쁘지 않았어요. 6개월 무이자 할부도 되구요. 골드도 예쁠 것 같아서 고민했는데 그냥 실버로 했답니다.
  • 은사자 2009/07/03 18:17 # 답글

    오..이미 사셨군요! 역시 앗쌀한 언니~ ㅎㅎ 새 디카 사신 거 축하~!! 디카 이쁘게 쓰세용!
    새 디카의 알흠다운 자태를 기대하겠습니다~ 새 디카로 찍는 첫 샷은 뭐가 될까나..궁금해요~
  • 미니벨 2009/07/03 20:37 #

    그냥 포인트 2만점 나중에 받고 무이자 할부하고 하면 나쁘지 않은 것 같아서 샀어. 100대 한정이었거든. 저번부터 디카 상태가 안 좋아서 사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잖아. 그냥 캐논이 편할 것 같아 질렀어. 만약에 DLSR을 산다고 해도 캐논이 되지 않을까 싶긴 해.

    디카로 찍는 첫 샷은 아마 디카 테스트를 위해서 그냥 집에서 찍을 것 같은데...절대로 올리지 못할 것 같고.
  • 꼬냉이 2009/07/04 09:47 # 삭제 답글

    축하축하~~~
  • 미니벨 2009/07/04 09:55 #

    고마우이. 6개월 할부 인생이 시작된 것이지.
    흑흑 할부 인생이 시작되었는데 사고 싶은 것은 왜 이리 많은지 그게 고민이야.
  • 눈물겹다 2009/07/05 01:23 # 답글

    결국 캐논으로 사셨군요. 저도 항상 캐논을 벗어나야지...하면서도 결국엔 돌아오게 되더라구요^^
    앞으로 더 멋진 사진들 많이 올라오겠군요. 기대기대 +_+
  • 미니벨 2009/07/05 07:33 #

    원래 사진을 잘 찍는 편이 아니라서 걱정입니다.
    캐논이 가장 무난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아무래도 몇 년간 사용해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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