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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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왓 포 ① ┖방콕

 방콕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이라는 왓포에 갔다. 왕궁에서 도보 5분이라고 하는데 어느 쪽 방향인지 몰라서 한참을 헤맸다. 더운 날...흑흑. 찾은 방법은 알겠는데 그게 가장 짧은 길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다. 만약 왕궁에 가지 않고 왓포만 간다면 수상 버스로 타 티엔에서 내리면 된다. 거기선 왓포는 걸어서 3분 정도인 것 같다.
 사원을 찾고도 입구를 못 찾아서 한참을 헤맸다. 나중에 알고 보니 관광 버스가 많이 주차되어 있는 곳 근처에 있는 곳이었다. 입장료는 50바트이다. 갔더니 참 사람이 많았다. 입구에 큰 와불이 가장 유명하지만 너무 사람들이 많아서 다 보고 다시 나올 때 보기로 하고 다른 곳부터 갔다.
 확실히 우리나라의 탑들과는 다른 느낌이다. 그래서 내가 다른 나라 여행 중이구나를 실감하게 된다. 탑마다 저렇게 장식을 하려면 얼마나 시간이 많이 걸렸을까. 탑에 색들을 많이 넣었다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들어갈 수 없는 곳이라서 멀리서 사진만 찍었다. 중간중간 공사를 하는 곳도 있었다. 조금씩 수리를 하는 것 같았다.
 여기도 왕궁처럼 신발을 벗고 들어가서 구경할 수 있는 곳들이 있다. 우리나라 부처님과는 정말 모습이 많이 다르다.
 탑도 인상적이었지만 밑부분 장식이 더 인상적이라서 찍은 사진이다. 네 명이 탑을 지탱하고 있는 느낌이라 찍었다.
 진짜 화려하다는 생각 밖에 안 들었다. 하지만 태국 사람들이 경건하게 절을 하고 있어서 멀리서 줌만 땡겨서 찍었다. 가끔씩 관광객들이 조심스럽게 들어가 사진을 찍었다. 확실히 조심스러워지는 곳이다.
 가는 도중에도 벽에는 다양한 모습의 부처님이 있다. 사원에 있는 탑들이 다양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긴 하다. 사원이 큰 편인데 안으로 들어갈수록 사람들이 줄어든다. 확실히 단체 관광객이 줄어들었다. 그러다가 드디어 목적지인 왓포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곳에 도착했다. 사진을 제대로 찍을 수 없었지만 다음 번에 포스팅해야 할 듯. 한 번에 글을 쭈욱 올리면 좋은데 사진 편집하기가 귀찮아서 매번 짧게 글을 쓰게 된다.

덧글

  • 눈물겹다 2010/02/22 10:35 # 답글

    왓포는 안갔었는데, 이번엔 꼭 가봐야겠어요. 마사지도 받을겸^^
  • 미니벨 2010/02/22 11:41 #

    왓포 가실 때 수상 버스 이용하시면 되겠네요.
    타티엔에서 내리면 금방 찾을 수 있거든요.
    3시에 닫는 왕궁보다 문 닫는 시간도 늦어서 좀 여유가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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