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며칠 전에 지인들과 만나면서 알게 되었다. 요즘 노래를 통 안 듣는다는 사실을. 한 때는 가요 프로그램을 열심히 봤었는데 안 보게 된 지 오래 되었다. 애매한 시간대에 하다 보니 잘 안 듣게 되었다. 걸 그룹의 노래들은 좀 인기 있으면 여기저기 삽입되거나 여러 프로그램에서 나오니까 그 때서야 아 이 노래가 유행이구나 하는 정도. 한 때는 라디오도 열심히 들었었는데 컴퓨터를 하면서 라디오가 뭔가요 분위기다. 진짜 유희열, 이소라. 신햬철이 방송 할 때는 졸린 눈을 비비면서 버티곤 했었다.
그런데 라디오도 멀리하고 TV도 멀리 하니까 음악을 거의 안 듣게 된다. 가끔씩 예전 음악들을 듣는 정도. 커피가 나오기를 기다리면서 가게 안에 들리는 노래를 들었는데 아는 노래가 없더라. 노래는 알고 제목은 모르는 경우는 많았지만 이렇게 모르는 노래가 연속으로 나오다니 싶어서 당황했다.
나도 나이가 들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긴 했다.(조금 서글펐다.) 노래방에 안 간지 백만년도 더 된 것 갔지만 진짜 노래방 간다면 박수만 열심히 치거나 아님 예전 노래 페이지만 살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가끔 요즘 노래도 들어야 할 것 같다.
2. 그러고 보니 휴대폰도 방치 모드. 휴대폰 연결음은 번호 바꿀 때부터 안 하기 시작해서 이제 다운 받는 곳을 새로 알아봐야 하는 수준이고 벨소리도 1년째 안 바꾼 것 같다. 하기야 집 아닌 곳에선 거의 매너 모드라서 벨소리를 들을 일도 없기 하다. 그래도 음악 이야기를 하다 보니 벨소리를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하고 싶은 벨소리는 찾진 못한 상태. 다른 사람들은 벨소리가 어떤 곡인지 궁금해진다.
3. 아주 오래 전에 봤던 좋았던 영화를 보게 될 기회가 있을 때 고민하게 된다. 그 때 봤던 그 좋았던 영화의 이미지가 지금 보면 훼손되지 않을까 싶어서. 혹시나 나의 간사한 눈이 좋았던 영화를 촌스럽다고 치부하던지 아님 영화 외의 다른 것이 들어올까봐. 친구 때문에 알게 된 정보를 검색했다. 그의 수많은 영화 중에 하필이면 그 영화가 상영된다. 좌석에도 앉지 못하고 비가 죽죽 내리는 필름으로 봤던 영화가 너무 와닿아서 그 영화는 봉인했다. 그 뒤 제대로 된 극장에서 볼 기회가 있었지만 내가 봤던 그 필름이 아니라는 말에 포기했었다. 그런데 다시 볼 기회가 있단다. 과연 보는 것이 맞을지 안 보는 것이 맞을지 모르겠다.
4. 그냥 살짝 여행 관련 비행기값을 알아봤다. 그런데 가격이 너무 비싸다. 작년에 비해서 가격이 많이 올랐다. 다들 비행기값이 비싸다고 난리다. 가기로 결정한 것도 아닌데 그냥 비행기값을 알아보는 것만으로 풀이 죽는다. 아 놔...소심모드.
5. 맥주 한 캔 마시고 싶어진다. 음악을 들으면서 살짝 말랑말랑해진 마음이 맥주 한 캔을 원한다. 술 친구도 있으면 좋겠지만 혹시나 나도 모르게 감정이 폭주해서 실수를 할까봐 술친구를 찾지 못하겠다. 그러면서도 한 편으로는 맥주 한 캔 마시면서 속이야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가끔은 나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런데 라디오도 멀리하고 TV도 멀리 하니까 음악을 거의 안 듣게 된다. 가끔씩 예전 음악들을 듣는 정도. 커피가 나오기를 기다리면서 가게 안에 들리는 노래를 들었는데 아는 노래가 없더라. 노래는 알고 제목은 모르는 경우는 많았지만 이렇게 모르는 노래가 연속으로 나오다니 싶어서 당황했다.
나도 나이가 들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긴 했다.(조금 서글펐다.) 노래방에 안 간지 백만년도 더 된 것 갔지만 진짜 노래방 간다면 박수만 열심히 치거나 아님 예전 노래 페이지만 살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가끔 요즘 노래도 들어야 할 것 같다.
2. 그러고 보니 휴대폰도 방치 모드. 휴대폰 연결음은 번호 바꿀 때부터 안 하기 시작해서 이제 다운 받는 곳을 새로 알아봐야 하는 수준이고 벨소리도 1년째 안 바꾼 것 같다. 하기야 집 아닌 곳에선 거의 매너 모드라서 벨소리를 들을 일도 없기 하다. 그래도 음악 이야기를 하다 보니 벨소리를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하고 싶은 벨소리는 찾진 못한 상태. 다른 사람들은 벨소리가 어떤 곡인지 궁금해진다.
3. 아주 오래 전에 봤던 좋았던 영화를 보게 될 기회가 있을 때 고민하게 된다. 그 때 봤던 그 좋았던 영화의 이미지가 지금 보면 훼손되지 않을까 싶어서. 혹시나 나의 간사한 눈이 좋았던 영화를 촌스럽다고 치부하던지 아님 영화 외의 다른 것이 들어올까봐. 친구 때문에 알게 된 정보를 검색했다. 그의 수많은 영화 중에 하필이면 그 영화가 상영된다. 좌석에도 앉지 못하고 비가 죽죽 내리는 필름으로 봤던 영화가 너무 와닿아서 그 영화는 봉인했다. 그 뒤 제대로 된 극장에서 볼 기회가 있었지만 내가 봤던 그 필름이 아니라는 말에 포기했었다. 그런데 다시 볼 기회가 있단다. 과연 보는 것이 맞을지 안 보는 것이 맞을지 모르겠다.
4. 그냥 살짝 여행 관련 비행기값을 알아봤다. 그런데 가격이 너무 비싸다. 작년에 비해서 가격이 많이 올랐다. 다들 비행기값이 비싸다고 난리다. 가기로 결정한 것도 아닌데 그냥 비행기값을 알아보는 것만으로 풀이 죽는다. 아 놔...소심모드.
5. 맥주 한 캔 마시고 싶어진다. 음악을 들으면서 살짝 말랑말랑해진 마음이 맥주 한 캔을 원한다. 술 친구도 있으면 좋겠지만 혹시나 나도 모르게 감정이 폭주해서 실수를 할까봐 술친구를 찾지 못하겠다. 그러면서도 한 편으로는 맥주 한 캔 마시면서 속이야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가끔은 나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덧글
거기다...전 집에서도 전화는 진동, 문자는 무음이라..핸드폰에서 알람 말고는 벨소리 안들어 본 지 오래됐네요.
어학 힘들게 공부할 때는 조금 괜찮아지는 것 같아도 조금만 방심하면 금방 티가 나니...화이팅입니다.
집에서도 진동하시는군요. 전 알람 때문이라도 집에서는 소리로 해놓거든요.
2010/11/21 02:18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안 그래도 이소라 팝 리메이크 앨범 괜찮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시크릿 가든은 보지를 않아서 모르겠네요.
요즘 한국 드라마를 통 보지 못하고 있어요.
드디어 승기 콘서트 가시는군요.
눈보신 하시고 오시겠어요.
무조건 신나게 놀고 오셔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