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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맨 퍼밍 핸드 로션 위드 허니 서클 뷰티 & 패션

 아 진짜 이름이 길다. 회사에서는 손 씻을 일이 많은 편이다. 그래서 손 씻고 핸드 크림을 안 바르면 퍼석거리는 느낌에 견딜 수가 없을 정도. 그래서 커다란 핸드크림을 가져다 놓고 쓰는 편이다. (절대로 회사에는 비싼 핸드크림은 안 들고 간다.) 모처에서 프리맨이 저렴하게 나왔을 때 질렀었다.
 그냥 다른 핸드크림과 별 다를 것이 없는 튜브형 용기다. 125ml라서 꽤 오랜 시간을 썼다. 늦봄부터 사용해서 지금까지 사용했다. (그러고 보니 여름에는 잠시 안 쓰긴 했다.) 탄력과 수분에 신경 쓴 핸드크림이라고 한다.
 질감. 그냥 튜브를 눌러서 나온 것인데 모양이 전혀 흐트러짐이 없다. 그냥 되직함 그 자체다. 저렇게 얹어 놓고 손을 흔들면 뚝 떨어질 정도. 향은 은은해서 처음 짰을 때만 살짝 느낄 수 있다.
 되직해서 흡수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릴까 걱정했었는데 금방 흡수되었다. 진짜 손등 사진으로는 하나도 구분이 안 갈 정도. 되직하면 핸들링 하면 허옇게 되면서 그게 사라질 때까지 핸들링 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그렇지 않다. 그냥 싹 들어간다. 그래서 이 핸드크림 바르고 물건을 잡아도 미끌거리지 않고 노트북을 사용해도 지장이 하나도 없다. 지문 인식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대신 보습력은 약하다. 사무실에서 사용하긴 좋지만 찬 바람이 불어오면 이것만으로 보습력이 좀 떨어진다. 처음에 개봉했을 때는 조금 날씨가 추웠는데 그 때는 발라도 좀 건조함이 느껴져서 봉인했다가 날이 따뜻해져서 사용했던 제품이다. 가격은 좀 비싼데 양이 많으니까 나쁘진 않은 것 같다.

 딱 봄, 여름에 사무실에서 일할 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미끌거리지 않고 산뜻한 것이 장점. 하지만 날이 이제 선선해지면 보습력이 강한 제품이 필요할 것 같다. 그래서 열심히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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