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부터 체질이 좀 변했나 보다. 나도 목욕하면서 꼭 때를 밀어줘야 할 것 같고 안 하면 왠지 이상했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 붉은 반점들이 생기거나 아님 두드러기가 올라오는 바람에 때타올과 이별을 해야 했다. 각질 제거를 해야 할 것 같아서 선택한 것인 바디스크럽이었다. boots 제품도 사용해보고 이브 로쉐도 사용해봤지만 스크럽이 약하게 되는 것 같았다. 때를 밀던 습관이 있다보니 그래도 좀 이것들보다 좀 더 센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이 없을까 했을 때 찾은 것은 플루 바디 스크럽이었다. 가을까지는 아주 잘 사용했지만 겨울이 되니까 아무래도 손이 많이 가지 않았다. 온 몸이 건조함을 호소해서 플루 사용을 줄였다. 대신 바디 스크럽이 뭐가 없을까 고민했을 때 눈에 들어온 것이 지오마 바디 스크럽이었다. 괜찮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구매는 하지 않았던...몸이 건조해서 그냥 구매를 해봤다.
양도 많은 편이라서 처음 배송 받고 무거워서 좀 놀랐던 기억이 난다. 안에 스페출러가 하나 들어 있다. 하지만 중간 뚜껑 같은 것이 없어서 스페출러를 따로 보관해야 한다는 것은 좀 불편하다.
안은 이렇게 되어 있다. 아르간 오일 + 사해 소금 + 커피 파우더가 들어 있다고 한다. 그리고 향은 바닐라 향이 난다. 처음에 받아서 개봉했을 때도 저런 느낌으로 꽉 차지 않아서 좀 당황했었다.
스페출러로 오일과 가라앉아 있는 소금을 섞어 줘야 한다. 그러면 위로 올라오면서 부피가 팽창하는 느낌이 든다. 사용할 때마다 섞어서 사용해야 한다는 점은 좀 불편할 수도 있는데 사용하다 보니 적응이 되어서 괜찮다.
한 손으로 사진 찍고 한다고 손에 물기 없이 스크럽을 올렸지만 원래는 가볍게 물을 씻고 난 뒤 스크럽을 하는 것이 자극이 없다.
문지르면 소금 입자 같은 것이 삭 없어진다. 이 사진을 찍을 때는 손에 물기가 없어서 금방 없어지진 않았지만 실제로 사용하면 금방 없어진다. 오일이 있어서 부드러운 느낌이 든다. 끈적이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전혀 끈적이지 않아서 정말 마음에 들었다.
물로 씻어낸 모습. 따로 샤워 젤 없이 그냥 물로 씻어 내는 것이 좋았다. 그러면 완전 부들부들한 느낌도 들고 촉촉한 느낌도 들어서 좋다. 아무래도 물기가 좀 남았을 때 사진을 찍으면 좋은데 혼자서 하니까 사진으로 금방 드러나지 않아서 좀 안타깝지만 첫 번째 손등 사진보다는 확실히 각질도 제거되고 깨끗해진 느낌이 든다.
바닐라 향이 나서 샤워할 때도 기분이 좋고 물로 마무리 하고 촉촉한 느낌이 남아 있을 때 바디 로션이나 오일을 바르면 다른 때보다 확실히 보습 효과가 높아졌다. 촉촉한 마무리가 마음에 들어서 요즘은 플루 스크럽 대신 이걸 더 많이 사용한다. 마음에 들어서 지인들에게도 추천했다. 가격이 조금 센 편이지만 소셜에 나왔을 때 저렴하게 샀다. 생각보다 마음에 들어서 쟁여 놓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매일 사용하는 제품이 아니라서 참았다. 최근에 사용했던 화장품 중에 만족도가 꽤 높았던 제품이다.






바닐라 향이 나서 샤워할 때도 기분이 좋고 물로 마무리 하고 촉촉한 느낌이 남아 있을 때 바디 로션이나 오일을 바르면 다른 때보다 확실히 보습 효과가 높아졌다. 촉촉한 마무리가 마음에 들어서 요즘은 플루 스크럽 대신 이걸 더 많이 사용한다. 마음에 들어서 지인들에게도 추천했다. 가격이 조금 센 편이지만 소셜에 나왔을 때 저렴하게 샀다. 생각보다 마음에 들어서 쟁여 놓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매일 사용하는 제품이 아니라서 참았다. 최근에 사용했던 화장품 중에 만족도가 꽤 높았던 제품이다.




덧글
용기 안에 보관할 곳이 없어서 따로 보관해야 한다는 것이 좀 귀찮아요.
그래도 다른 제품보다 덜 건조해져서 자꾸 손이 가네요.
그래도 양이 많아서 꽤 오래 사용할 것 같아. 매일 사용하는 제품은 아니니까.
바닥까지 하면 긁어 쓰면 좋은데 그렇게는 못해서 그냥 소박하게 2/3 지점까지 섞어서 쓰고 있어.
마음에 든다니까 완전 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