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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화장품 공병샷 뷰티 & 패션

 조금 늦게 올리는 4월의 화장품 공병 사진.
 미샤 더 스타일 아이리무버. 이건 뭐 꾸준히 비워냈다. 더 스타일 아이리무버 쟁여 놓은 것은 다 썼고 다음부터는 어퓨 아이리무버를 사용할 예정이다. 미샤나 어퓨나 같은 회사 제품이니까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제품.
 스틸라 프레시 클렌징 오일. 이거 마음에 든다. 중간에 다른 제품들 쓴다고 좀 공병을 늦게 만들었지만 가벼워서 마음에 든다. 잘 지워지고 가벼운 느낌이고 향도 마음에 든다. 하지만 양이 적다는 것은 단점.
 보이 블루 마린 쿨 샴푸. 이건 내가 가던 미용실에서 사은품으로 준 샴푸다. 쿨 샴푸라고 되어 있었는데 확실히 시원한 느낌이 든다. 여름에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거품내서 한동안 가만 있으면 민트의 화한 느낌이 난다. 무난무난한 제품. 단지 용기는 마음에 안 든다.  열고 나면 뒤쪽으로 샴푸가 좀 묻어난다는 것이 단점이다. 
 크랩트리 앤 에블린의 핸드 & 바디 로션. 장미향으로 크랩트리 제품만한 것이 있을까 싶다. 로션이라 보습력이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겨울에 써도 괜찮았다. 흡수도 빠르다는 것이 장점. 단점이라면 역시 가격이 비싸다는 것.
 이니스프리 마스크 시트 팩 석류 & 포도. 이니스프리 마스크 팩은 처음으로 사용해봤다. 석류는 그냥 무난했다. 포도는 향이 어렸을 때 먹었던 폴라포 향이라서 좀 웃겼다. 포도가 좀 더 촉촉한 느낌이 들었다. 봄, 여름에는 가볍게 사용하기 좋을 듯 하다.
 스킨팩토리 비타 플랙스.
 오르비스 기름종이. 겨울에는 사용을 안 했는데 다시 따뜻한 계절이 되니까 사용하게 되었다. 쟁여 놓은 것이 조금 더 남아 있다. 다음에 어디 회사 제품을 써야 할까 고민 중이다. 기름종이는 오르비스가 딱인데...
 이니스프리 에코 사이언스 C 더블 세럼. 요즘 그린티 크림과 청보리 라인이 새로 나와서 덜 밀고 있지만 이 감귤라인도 꽤 밀었었다. 원래 화이트닝 제품들이 좀 가벼운 느낌이 있는데 이건 보습력이 있어서 괜찮았다. 완전 지성들은 좀 유분감이 느껴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날 더워지기 전에 사용해서 그런지 괜찮았다. 원래 용기는 사용하기 쉽겠지만 샘플은 사용하기 쉽지는 않았다. 이 감귤라인이 마음에 들어서 이니스프리를 조금씩 사용하게 되었다. 
 리엔케이 올빚 안온 아이크림. 드디어 가지고 있는 아이크림 샘플들을 모조리 소진했다. 몇 달간 샘플 라이프를 즐겼다. 리엔케이 제품들이 화장품 향이 좀 강하다. 그냥 흡수가 잘 되는 편이다. 리엔케이가 은근히 가격대가 있는 듯 하다.
 프리메라 트리샙 프라임 세럼. 프리메라 괜찮긴 한데 접근성이 좀 떨어진다. 방판 전용이라는 느낌이 있었는데 서울에는 매장이 생긴 것 같다. 보습력이 꽤 좋아서 가을, 겨울에 쓰면 좋을 것 같았다. 건성이라면 좀 부족할지도 모르겠지만 중복합성들은 무난하게 사용하지 않을까 싶다.
 숨 프로그래밍 에센스. 무난하다. 요즘은 이런 류의 에센스가 좀 많이 만들어진 느낌. 미샤에서 이 비슷한 에센스 샘플을 받았는데 조만간에 써봐야 할 것 같다.
 로고나 데이크림. 가볍지만 부드럽게 잘 발려서 마음에 든다. 유기농 화장품들은 은근히 괜찮은 것들이 많아서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오르진스 스팟 리무버. 이건 예전에 다 쓴 것인데 박스에 넣어서 보관하다보니 미쳐 버리지 못했던 것. 요즘은 다른 제품 쓰고 있는데 예전에 이거 잘 사용했었다.
 숨 화이트 어워드 클리어 토너. 숨 제품은 무난한 것이 마음에 든다. 숨 특유의 향도 개인적으로 마음에 든다.
 리엔케이 올빚 안온 로션. 끈적임이 별로 없고 흡수는 잘 되는 편. 로션은 샘플이 생기면 쓰는 편이라서 다음에 재구매를 할 계획은 없는 제품. 

 그래도 이번 달에 꾸준히 샘플을 쓰려고 노력했다. 가지고 있던 아이크림 샘플은 이제 다 사용했다. 요즘은 에센스 샘플 사용에 올인하고 있는 중이다. 확실히 잘 보이는 곳에 샘플들을 놔두니 챙겨서 쓰기가 좋다.

덧글

  • 덕순강아지 2012/05/01 19:43 # 답글

    하나만 주세요...
    집에 스킨로션 바닥났어요..ㅋㅋ
  • 미니벨 2012/05/01 20:28 #

    로션은 원래 없답니다. 샘플로 있으면 쓰고 로션은 안 쓴답니다.
    그리고 스킨은 1000ml 대용량을 사다 놓고 쓰지요. ㅎㅎ
  • 김정수 2012/05/01 20:33 # 답글

    정리정돈을 정말 잘하시는 것 같아요..^^
  • 미니벨 2012/05/01 20:47 #

    정리정돈을 잘 하는 능력자가 되고 싶습니다. ㅎㅎ
    그냥 공병샷을 쓰면서 어떤 화장품을 사용했나 기록해보고 싶어서 그냥 모아둔 것 뿐이랍니다.
    그냥 화장품 리뷰보다는 한 통 다 쓰고 리뷰를 쓰는 것이 가장 정확한 것 같아서 일단 기록차원에서 하는 것이랍니다.
  • 고미니 2012/05/01 21:02 # 답글

    크랩트리 애블린은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전 흡수력이나 보습력 모두 만족스럽더라구요. 이니스프리 감귤라인도 좋아보이네요 +ㅁ+ 여름에 쓰기 좋은 보습력이 좋으면서도 산뜻한 제품이 은근히 찾기 어려운 것 같아요
  • 미니벨 2012/05/01 22:12 #

    크랩트리 제발 가격을 좀 합리적으로 내려주면 좋겠어요. 너무 고가 정책이에요.
    마음에 들지만 재구매를 할 지 망설여지는 가격이에요ㅣ
    이니스프리 감귤라인 생각보다 괜찮아요.
    여름에는 좀 더 가벼운 느낌의 제품을 쓰고 싶지만 그 외의 계절에는 아주 잘 사용할 만한 질감이더라구요.
  • einsamkeit 2012/05/02 11:08 # 답글

    어퓨나 미샤 리무버는 좋다는 분들이 많으셔서 궁금해요.
    미샤에서 화장품 사본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저도 리무버 다 써가서 담에는 이걸로 써볼까 싶어요. :)
  • 미니벨 2012/05/02 13:25 #

    가격 대비 만족도가 뛰어나죠. 세일 기간을 잘 활용하면 제일 저렴한 듯 해요.
    별 불만도 없고 세일 기간에 몇 개씩 사놓으면 1년은 신경 안 써도 되니까 다른 브랜드 제품을 잘 안 쓰게 되네요. 가끔 지겨워서 다른 브랜드를 쓸 때도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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