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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화장품 공병 뷰티 & 패션

 연휴를 맞아서 조금 일찍 공병샷을 찍어봤다. 이번 달은 정품보다는 샘플 사용에 주력했다.
 비비토 레드로즈 아이 앤 립 리무버. 이건 에틱스에서 토너 구입하고 받은 제품이다. 양은 60ml. 비교적 잘 지워지는 제품이긴 한데 에틱스 가격이 좀 비싼 편이라서 내 돈 주고 이 제품을 구입할 것 같지는 않다. 리뉴얼 해서 이 제품은 없고 이제 파란색 통으로 바뀐 것 같다. 이거 다 쓰고 지금 현재 어퓨 아이 리무버를 사용하는데 가격을 생각해보면 어퓨 손을 들어주고 싶다.
 미샤 러브 시크릿 핸드 크림 체리 블라썸. 얼마 전에 미샤 홈페이지 들어갔더니 이 시리즈들 패키지가 싹 바뀌어 있었다. 그게 마음에 들긴 하지만 일단은 예전 버전부터 다 써야 한다. 체리 블라썸이 로즈보다는 향이 더 괜찮은 것 같다. 파우치에 넣고 다니기에 딱인 제품이다. 보습력도 괜찮아서 겨울 빼고는 잘 사용할 것 같다.
 미샤 퍼펙트 브러시 클렌저. 보통 리필용은 보관이 힘든데 이건 뚜껑으로 잠글 수 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클렌저 향은 그다지 마음에 안 드는데 양도 많고 무난해서 그냥 쓰고 있다.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브러시 클렌저는 다른 브랜드 제품도 사용해보고 싶다.
 에스쁘아 파운데이션 샘플. 샘플로 따로 나온 것이 아니라 파운데이션 조금 덜어서 사용할 수 있게 받았다. 적당히 유분을 잡아주는 느낌이 들어서 괜찮았다.
 비디비치 파운데이션. 이건 좀 많이 예전 버전이었다. 다 쓰고 나서 알았다는 것이 NG. 뭐 유분감이 조금 있는 편이라서 더워지기 전에 잘 사용했다 싶다. 그냥 무난하게 잘 사용했다.
 올빚 에멀전 & 올빚 안온 스킨. 저번에도 말했지만 품질은 괜찮은데 화장품 향이 내 취향이 아니라서 조금 아쉬웠다. 그래도 잘 사용했다.
 H&S 샴푸. 이건 어디서 받았는지 기억도 안 난다. 이건 지성용보다는 건성용이 아닐까 싶었다. 샴푸 상태가 약간 무스 상태 같은 느낌이 있었다. 그냥 받아서 사용한 것이지만 구매 의사는 없다.
 미장센 펄 샤이닝 모이스처 샴푸. 그냥 무난하지만 내 취향은 아니었다. 본품이 아니고 샘플로 사용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아리따움 에센스 시트 마스크 알로에. 민감/ 보습 케어용이란다. 아리따움의 쑥 마스크 시트는 꽤 유명해서 예전에 사본 적이 있다. 알로에도 무난했다. 아리따움이나 이니스프리 제품은 에센스가 물처럼 묽어서 사용할 때 조금 에센스 용액을 덜어내고 시트를 붙이고 그리고 난 뒤에 남은 액을 다시 좀 발라주는 편이 좋았다. 안 그러면 에센스액이 흘러서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이니스프리 내츄럴 에센스 마스크 포도 & 대나무. 개인적으로 대나무가 마음에 들었다. 촉촉한 느낌도 들고 향도 거부감이 없고 해서 괜찮았다. 10+10 할 때 종류별로 사놓았더니 어떤 것이 괜찮은지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이니스프리 화산송이 코팩. 화산송이 제품이 유명해서 시범삼아 2개 사봤었다. 뭐 그냥 코팩이었다. 예전에는 코팩을 좋아했는데 요즘은 그냥 머드팩 같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더 좋다. 이런 류의 코팩은 시원하게 블랙헤드가 제거되지만 좀 자극적이긴 하다.
 타우트로픈 얄레 오리엔트(재생 영양 크림이다. 로즈, 건성용) 타우트로픈 예전에 팩으로 사용해봤는데 크림도 괜찮은 것 같다. 건성용이라서 유분이 많을까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늦가을 되면 잘 사용할 것 같았다. 향도 마음에 들고 질감도 마음에 들었다.
 에이솝 세이지 앤 징크 페이션 하이드레이팅 크림. SFP 15. 이건 발림성이 조금 뻑뻑한 느낌이 들었다. 뻑뻑하긴 하지만 그래도 바르고 나면 괜찮긴 했다. 
 숨 타임 에너지 스킨 리세팅 리페어링 세럼. 이건 화이트 어워드보다는 조금 점성이 있는 느낌이 든다. 영양 공급을 해준다고 해서 그런지 조금 촉촉한 타입이었다.
 숨 화이트 어워드 루미너스 트리트먼트. 미백 기능성 화장품이라고 하는데 샘플 2개 사용해서 기능을 확인하긴 힘들고 그냥 발림성이 좋아서 괜찮았다. 
 네오비오 레드 클로버 데이크림. 이건 저번에도 사용해봤지만 가격도 괜찮고 향도 괜찮고 유분감이 심하지 않아서 좋았다. 원래 크림은 수분크림만 사용했었는데 이 아이를 쓰면서 조금 크림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 꽤 괜찮은 제품이었다. 

 이번 달은 정말 자잘한 샘플들을 열심히 사용했다. 일부러 찾아 쓰기 위해서 제일 잘 보이는 곳에 샘플을 놓고 사용했다. 그래도 생각보다 많이 나오진 않았지만. 샴푸 같은 것은 여행 가면 쓰기 좋겠다 싶어서 안 쓰곤 했는데 막상 여행 가지를 않으니 사용하는 것이 낭르 것 같았다. 다음 달에는 아무래도 선블럭 제품들이 나올 것 같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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