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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 에코 세이프티 바디 선블록 뷰티 & 패션

 원래 바디 제품으로 꾸준히 쓰던 제품이 있었다. 2년이 넘게 미샤 올 어라운드 세이프 블럭 아이스 선 젤을 사용했었다. 7월,12월 세일할 때 사면 되니까 다른 것을 추천받아도 습관적으로 이걸 사용했었다. 그런데 이니스프리에선 쿠폰을 내게 제공해서 하나 구입했을 뿐이고 미샤 7월 세일에선 일시품절 상태가 지속되어 살 수가 없었다. 50% 세일하던 것을 봤던 터라 20% 할인 받고 사고 싶지는 않았다.
 에코 세이프티 바디 선블록 SPF 30, PA++. 용량 115ml. 정가는 14000원. 쿠폰 날라왔을 때 사서 이것보다는 저렴하게 구입했다. 차단 지수가 높지 않지만 바디는 원래 저 정도 제품을 사용했기 때문에 만족한다.
 펌핑 용기가 아니라서 처음엔 불편할 것 같았는데 쓰다 보니 이것도 편하다. 펌핑 용기는 용량이 얼마 안 남았을 때 쓰기가 불편한데 이건 그것보다는 편하지 않을까 싶다.
 보기에는 젤타입 같지는 않고 그냥 조금 묽은 로션같은 질감이다.
 핸들링 하면 저런 상태로 변한다. 순식간에 물처럼 변하는 느낌이다. 끈적임도 하나도 없어서 무척 만족스러웠다.
 흡수도 빠른데 다 바르고 나면 저렇게 티가 안 난다. 그래서 더운 여름에 딱이다. 오늘 같은 날만 해도 아침에 갑자기 비가 쏟아져서 습도가 장난이 아니었는데 그런 날씨에도 이 선블럭 바르는 것은 괜찮다. 끈적임이 느껴지지 않고 빠르게 흡수되어서 좋다. 자외선 차단은 얼마나 잘 되는지 모르겠다. 솔직히 선블럭 사용하고 해변가 가지 않는 이상 선블럭의 효과를 한눈에 알기 어렵다. 올해는 선글라스 대신 양산 쓰고 다녔는데도 워낙 덥다보니 안 탔다고 말하기가 어렵고. 질감으로 봐서는 이 제품은 합격이다. 아무래도 재구매를 하지 않을까 싶다. 전에 사용했던 이니스프리 에코 세이프티 노세범 선블럭보다는 바디 선블럭이 더 마음에 들었다. 바디 제품은 백탁이 없다. 페이스 제품도 처음 사용할 때는 그랬지만 세범 기능 하나만큼을 확실히 인정할 만 하다. (그래도 여름 이외의 계절에는 사용하기 힘들 것 같다.) 끈적임이 싫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선블럭이다.

덧글

  • 로정 2012/08/21 00:08 # 답글

    바디용으로 딱이네요! 저도 미샤 아이스선젤을 꾸준히 사용하고 있는데 할인 폭이 큰 녀석이라 20% 할인을 해도 왠지 손해보는 기분이.. (..) 바디용 선크림은 금방 쓰니 이참에 이니스프리도 사용해봐야겠어요. :)
  • 미니벨 2012/08/21 11:29 #

    7,12월 세일에는 30% 정도 할인해줬는데 올해는 50%더라구요. 일시품절이 끝까지 안 풀려서 결국 포기했답니다.
    이니스프리 제품 안 끈적여서 좋더라구요. 미샤보다 사용감은 이게 더 마음에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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