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핸드크림에 관심을 두게 되면서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쓰고 있다. 요즘 직장에서 쓰고 있는 제품이 카밀이다.
승무원들이 사용한다고 광고하던 것을 본 것 같은데 그냥 괜찮다고 하길래 구입해봤다. 여러 종류가 있다. 용량은 75ml, 가격은 검색하면 조금씩 다르긴 한데 만원대 미만이다.
단점이라고 한다면 뚜껑을 열 때 저렇게 묻어난다는 것이다. 오늘은 비교적 덜 묻어났는데 핸드크림이 뉴트로지나처럼 되직한 질감이 아니라서 가끔은 많이 여기저기 묻어날 때도 있도 있다.
예쁘게 짜려고 했는데 딱 저마큼 툭 튀어나와 버렸다. 튜브형 핸드크림을 쓰는 사람들은 어떤 상황인지 이해할 듯.
한 두번만 문질러도 저렇게 금방 흡수되는 것을 볼 수 있다. 확실히 묽긴 하다. 그래도 건조함을 느낄 수 없었다. 아직 건조함이 심한 계절이 아니지만 직업의 특성상 손을 자주 씻게 되는 터라 보습력이 떨어지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이건 괜찮았다.
흡수되면 별 표시가 나지는 않는다. 한 겹 씌운 느낌이 드는 것은 절대 아니다. 일단 흡수가 빠르다는 것이 최대 장점. 향도 은은한 것이 마음에 든다. 한겨울에 사용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한 달간 사용한 결과 꽤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다. 답답한 느낌도 별로 안 들고 그렇다고 막 바르고 물건 잡기가 힘든 적도 없었기에 만족하면서 쓰고 있다. 가끔씩 세일할 때 사놓고 쓰면 좋을 듯 한다.









덧글
아무래도 물 건너 오면 가격이 비싸지더라구요.
저도 향이 좋고 발림성이 좋아서 잘 쓰고 있답니다.
핸드크림이 배 타고 온 가격이라고 생각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