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2012년 마지막 화장품 공병샷. 저번 달에 공병이 좀 많이 나와서 이번 달 공병은 적은 편이다. 립스틱 밑둥을 열심히 파고 있는 중이라서 이번 달에는 공병이 나오려나 했는데 실패했다.

이니스프리 에코 세이프티 노 세범 선블럭. 매트함과 백탁의 이미지만 남겨져 있다. 한여름이라면 사용할 만 하지만 그 외 계절에는 좀 많이 부담스러운 제품이었다.
필로소피 미라클 워커 안티 에이징 컨센트레이트. 이름이 어렵다. 아무튼 에센스 개념으로 사용한다. 미라클 워커 세트를 구입해서 사용했는데 시작은 같이 했으나 동이 나는 것은 다 다른 시점이라는 것이 문제. 개인적으로 괜찮은 제품일는 생각이 들었다. 조금은 안티 에이징 효과가 있는 것 같았다. 필로소피 제품이 이제 정식으로 들어오니 구하기도 좀 더 쉬워질 것 같긴 하다.

이니스프리 더 그린티 씨드 크림. 아침에 사용하기에 좋았다. 보습력은 있으나 유분을 가두어 주지는 않는 느낌이 들었다. 씨드 크림에 오일 한 두방울 넣어서 쓰면 겨울에도 꽤 잘 쓸 수 있을 것 같았다. 오일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좀 가볍지 않을까 싶다. 올 겨울 유난히 추워서 그런 것 같긴 하지만. 궁금했었는데 키트에 들어 있어서 테스트를 잘 했다.
미샤 동백 골드 샴푸(극손상 모발용). 이니스프리 프레시 민트랑 번갈아서 사용하면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플루 홍삼 바디 스크럽 진. 전에 쓰던 플루의 비타민 스크럽인가 그것보다 입자가 굵은 느낌. 하지만 따갑거나 하지는 않았다.
숨 유쓰 액티베이터 리페이렁 크림.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이란다. 크림이 상당히 되직하다. 하지만 끈적임은 없고 조금 무거운 느낌이긴 하지만 확실히 바른 것들이 날라가거나 하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샘플 써보고 호감이 간다. 숨 제품이 은근히 나랑 맞는 느낌.
숨 로시크 스킨 리바이빙 에센스. 그냥 사용해서 평가는 패스

이니스프리 잇츠 리얼 골드키위 마스크(수분보습). 이 마스크팩을 할 때마다 키위향이 났다는 것이 기억에 남는다. 무난하게 사용했다.
스킨팩토리 베가 비타 플랙스. 스킨팩토리 팩은 그냥 꾸준히 쓰고 있다. 이 회사 팩들은 겨울에 진가를 발휘하는 것 같다.
저번 달에 공병이 많이 나와서 이번 달은 조금 적게 나오긴 했지만 그래도 열심히 사용했다. 이번 겨울이 꽤나 추운 편이라서 다음 달에는 보습 관련 제품 공병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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