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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화장품 공병샷 뷰티 & 패션

 점점 게을러져서 화장품 리뷰는 못 하고 있지만 그래도 기록이 차원에서 꾸준히 공병샷을 올리고 있다. 아무래도 여름이 되니 화장하는 것도 귀찮고 기초 챙겨 바르는 것도 귀찮고 하니 확실히 공병이 적다.
 일단 정품 공병부터.
 이니스프리 그린티 미네랄 미스트. 대용량짜리 사서 사용하는데 오래 걸렸다. 작은 것들은 들고 다니면서 뿌릴 수 있는데 이 사이즈는 집에서만 뿌릴 수 있어서 오랜 기간 사용했다. 엄청 촉촉하진 않았다. 흔들지 말라고 적혀 있었는데 처음에는 자꾸 흔들어서 당황했었다. 요즘 안개 미스트 스타일이 많은데 이런 종류의 미스트들은 화장한 얼굴에 사용하기 좋은 것 같다. 여름에 사용하기 좋은 제품. 아무튼 내 화장 습관으로 보아선 대용량은 안 살까 싶다.
 지오마 딸라소 바디 스크럽. 스크럽 중에 가장 좋아하는 제품이다. 오일에 소금 느낌이 나는 스크럽이 들어 있어서 스크럽 후에 보습이 아주 잘 되는 제품이다. 여름보다는 가을, 겨울에 훨씬 더 효과를 볼 수 있어서 좋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제품이라서 하나 더 구입하긴 했는데 정준 산업 때장갑을 구매하는 바람에 사용 횟수가 좀 줄긴 했다. 그래도 가장 믿고 쓰는 바디 스크럽 제품이다. 단지 중간에 속뚜껑이 없어서 스페출러를 따로 보관해야 하는 것이 좀 불편하긴 하다. 
 배스 앤 바디웍스 와일드 시트러스 선플라워 바디 로션. 드디어 그 유명한 배스 앤 바디웍스 제품을 사용해봤다. 빅토리아 시크릿과 함께 인기 있는 제품이긴 한데 향을 직접 맡아 보고 고를 수가 없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도 예전보다 구하기가 쉬워지긴 했다. 시트러스 계열의 향을 좋아해서 잘 사용했다. 보습력은 보통이고 향이 오래간다는 장점이 있다. 따로 향수를 뿌리지 않아도 한동안 지속되는 느낌이 들었다. 개인적으로 시트러스 향을 좋아해서 잘 사용했다. 빅토리아 시크릿보다는 배스 앤 바디웍스가 더 마음에 들었다.
 미샤 더 스타일 네일 리무버 cool. 그냥 평균적인 네일 리무버다. 펄감이 있는 네일을 지울 때는 좀 시간을 들어야 한다. 로드샵 세일 기간에 그냥 산 제품인데 재구매를 할 것 같지는 않다. 펄이 들어 있는 네일들이 많아서 펄이 잘 떨어지는 네일 리무버가 필요하다.
 오색지장수 윤 마스크. 홈쇼핑에서 대량으로 구매한 시트형 마스크 팩이다. 수분 공급이 잘 된다고 이웃블로그 님에 말을 보고 샀는데 만족하고 있다. 로드샵 브랜드의 시트보다는 좀 도톰해서 잘 찢어지지 않는다는 것이 마음에 든다. 수분감도 오래 가고. 대량으로 싸서 가격대도 좋은데 한꺼번에 많은 양을 사야 한다는 점이 단점.마스크가 좀 도톰해서 금방 마르지 않는다는 점도 장점. 만족하면서 잘 쓰고 있다.
 에코퓨어 리얼테라피 하이드로겔 하나비. 보습효과를 강조한 마스크. 여름에 사용하기 좋았다. 선풍기 틀어 놓고 시트형 마스크를 하면 금방 마를까봐 신경이 쓰이는데 겔 타입은 그런 신경을 안 써도 되니 좋다. 일단 에센스 액이 줄줄 새는 것을 걱정하지 않는 것도 마음에 들고. 확실히 보습이 잘 되는 느낌이 들어서 다음에 세일하면 구매할까 생각이 있다.
 미샤 금설 기윤 아이크림. 한방 아이크림으로 좀 쫀쫀한 느낌을 주긴 한다. 아이크림은 그냥 무난한 가격대의 제품을 선호하는 편이라서 가격대가 좀 부담스럽다. 눈 시림도 없고 만족하면서 잘 사용했다.
 미샤 타임 레볼루션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 그냥 토너 대용으로 사용했다. 여름에 화장 단계를 줄여주는 용으로 사용했다. 이거 바르고 에센스는 따로 안 발랐다. 올 여름이 너무 더워서 그런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속당김이 없어서 잘 사용했다. 발효타입 에센스가 잘 맞는 사람들은 엄청 잘 맞는다고 하는데 나한테는 그냥 무난무난한 느낌이 들었다.

 정리하다 보니 확실히 기초 중에서도 바디 제품들을 많이 쓴 것 같다. 가을도 다가오고 하니 이제 슬슬 기초 화장에 신경 좀 써야 할 것 같다.

덧글

  • 2013/08/29 20:34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3/08/29 20:48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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