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장

<

[봉구비어] ICE 크림 생맥 세트 내 나름대로의 맛집

 월요일부터 맥주 포스팅. 봉구 비어가 참 많이 생겼다. 서면에도 내가 알고 있는 것만 해도 4군데에 있다. 봉구에서 아이스 생맥이 나왔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다. 기린 프로즌 나마 비어랑 똑같은 느낌인데 가격은 훨씬 저렴하다. 하지만 봉구 비어 모든 지점에서는 팔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다. 여름에 먹고 싶었는데 찬 바람이 불고 나서야 먹게 된 아이스크림 생맥이다.
 서면 공구 상가 골목에 위치한 봉구 비어다. 찾기는 어렵지 않으나 이쪽 방향을 잘 모르는 사람은 좀 신경을 써야 한다.

 봉구 지점 치고는 좀 큰 편이다.  그래서 마음에 들었다. 이 날은 첫 손님이라서 사진 좀 찍어봤다.
 익숙한 봉구의 메뉴. 뭐 감자 튀김이 주라서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감맥 세트에 아이스크림 생맥이 있길래 주문했다.

 그 사이에 군것질거리도 좀 가져다 먹었다. 건빵은 이렇게 서비스로 나올 때가 제일 맛있는 것 같다.
 드디어 영접한 아이스크림 생맥. 얼음이 곱게 똬리를 틀고 있다. 시원함이 배가 되어서 여름에 먹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았다. 보는 재미가 있는 맥주라고 할까. 다른 스몰 비어집에서는 아직 맛볼 수 없어서 더 맛있게 먹었던 것 같다.
 그다지 내 취향은 아니지만 치즈 스틱도 오랜만에 먹었다. 치즈 스틱하면 예전 롯데리아에 가서 주문해서 먹던 메뉴인데 이렇게 술집에서 먹게 되어서 좋긴 한다. 추억 돋는 메뉴다.
 초점 따위가 날라간 사진이지만 일단 다른 사진이 없으니까. 봉구도 지점마다 감자 튀김의 기술이 차이로 인해 감자맛이 일정하지 않는 편인데 이곳은 괜찮았다. 소스에 찍어서 열심히 먹었다. 부담없이 한 잔 하러 가기 좋은 스몰 비어이다. 이제는 다른 스몰비어가 많아서 딱히 봉구만을 고집하진 않지만 그래도 아이스크림 비어가 생각나면 갈 것 같다.

덧글

  • 2013/11/25 23:59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3/11/26 13:19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이요 2013/11/26 13:39 # 답글

    맨날 미니벨님 블로그에서만 보던 봉구비어, 저도 얼마전에 가봤습니다. 신촌에도 생겼더라구요.^^
  • 미니벨 2013/11/26 16:36 #

    이제 윗지방에도 봉구비어가 생겼나 보네요. 스몰비어들 술 많이 먹지 않는 사람들이 편하게 갈 수 있는 곳이라서 마음에 들어요. 요즘 지점이 무섭게 생기더라구요. ㅎㅎ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