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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ulle] 럭키백 네이비 지름의 흔적

 내가 홈쇼핑으루 구입했을 때는 그래도 신작이라서 가격이 제법 했었는데 나보다 뒤에 산 사람들은 많이 저렴하게 산 것 같다. 뭐 가격을 보고 나면 억울하긴 하지만 모든 물건이 처음에는 비싸고 시간이 지나면 세일이 되니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그렇다고 해도 홈쇼핑은 갑자기 확 가격이 떨어질 때가 있긴 하다. 원래 가방은 가벼운 것을 외치는 타입이다. 워낙 들고 다니는 것이 많아서 한동안 가죽 가방은 쳐다보지도 않고 오로지 레스포삭만 외치고 다녔었다. 그러다나 쇼핑 호스트 유난희씨의 방송을 보고야 말았다. 라뚤 럭키백이 예뻐서 고민하다가 10개월 할부로 질러버렸었다.
 다섯 가지 컬러가 있었는데 그나마 가장 무난한 네이브로 선택했다. 청바지랑 입으면 예쁠 것 같았다. 하지만 사놓고 묵혔었다. 출퇴근하면서 책도 가지고 다니면서 읽어야 하고 챙길 것이 많아서 어쩔 수 없었다. 그래서 안 들고 다니다가 연말에 일 다 끝내고 가방을 들고 다니고 있다. 돈피라고 한다.
 옆쪽에 버튼이 있어서 아랫쪽을 넓고 위로 갈수록 좁아지는 형태이다. 돈피인데 뻣뻣한 느낌이 나지 않는 가방이라서 좋다. 어깨끈도 있긴 한데 주로 손잡이를 이용해서 들고 있다. 포스팅 할 계획이 없다가 창가에 햇빛이 가득 들어오길래 그냥 가방 사진 하나 찍어봤다. 
 
 안에 휴대폰 넣을 칸도 분리되어 있고 해서 요즘 아주 열심히 잘 들고 다닌다. 봄 되면 청바지에 이 가방 메고 다니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덧글

  • 이요 2014/01/13 23:59 # 답글

    아...이뻐요. 지를만 해요!!
  • 미니벨 2014/01/14 09:43 #

    감사합니다. 저 참이 포인트더라구요.
  • 개성있는 판다 2014/01/14 10:20 # 답글

    정말 예쁜걸요! 진짜 청바지에 매치하면 깔끔하니 이쁠 것 같아요^^ ㅎㅎ
  • 미니벨 2014/01/14 10:26 #

    감사합니다. 노랑, 오렌지, 레드, 그레이, 네이비 컬러 중에서 엄청 고민했답니다.
    오렌지나 레드도 포인트로 좋을 것 같아서 엄청 갈등했었거든요. ㅎㅎ
  • 2014/01/15 22:59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4/01/15 23:18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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