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한 아이템 콜드 브루. 구입하고 나서 TV에서 광고하는 것을 보긴 했다. 궁금해서 사려고 했더니 야쿠르트 아주머니한테 사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잠시 고민했다. 모처에 항상 친절하게 인사하셔서 인상에 남았던 아주머가 대충 나오는 시간대를 알기에 커피 하나 사려고 야쿠르트 아주머니를 찾아갔다.
남편이랑 같이 나눠 마셔보려고 아메리카노 2개, 라떼 2개를 사려고 했는데 라떼는 인기가 좋아서 1개 남았다고 해서 아쉽게 1개만 사왔다. 디카를 뭘 잘못 건드렸는지 메모리 카드의 사진이 몇 개 날라가서 남은 사진이 이거 하나 밖에 없긴 하다. 아메리카노는 2000원, 라떼는 2300원이었다.
라떼 사진은 날려서 없는데 개인적으로는 라떼가 인상적이었다. 보통 편의점 같은 곳에서 파는 커피들은 라떼가 많이 달아서 커피 전문점에서 마시는 느낌이 안 났다. 그런데 이건 정말 하나도 안 달았다. 정말 안 단 라떼를 마시고 싶으면 이 브랜드 라떼를 마시면 좋을 것 같았다. 가격대가 좀 있긴 하지만 자주 마시는 것은 아니니까 가끔 마셔도 될 것 같았다. 나들이 갈 때 챙겨 가도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배달시키거나 야구르트 아주머니를 만나서 사야 한다는 것은 단점이긴 하지만 귀찮음을 극복하고 한 번 마셔본 보람이 있었다.
아메리카노 남은 반 가지고 거기에 찬 우유를 넣어서 라떼를 만들어 마셔봤는데 콜드 브루에서 나온 라떼와는 다른 맛이 나긴 했다.




덧글
평소엔 자주 보이시더니 또 눈에 불을 켜고 (;;) 찾으니 안보이시네요...ㅠㅠ
판매처를 확대해줬으면 싶은 맘이...
괜찮긴 한데 맛도 안 보고 배달시킬 수도 없고 사는 것이 좀 불편하긴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