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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화장품 공병 뷰티 & 패션

  이번 달에도 소박하기 그지 없는 공병 사진.
1. 얼쓰마마 엔젤 베이베 바디 워시 & 샴푸
 한 통 다 썼다. 불투명 용기라서 다 썼는지 확인은 펌핑을 해봐야 알 수 있다는 것이 단점. 묵직한데 안 나오니까 다 썼나 싶은 생각이 들긴 했다. 일단 펌핑하면 따로 거품 낼 필요가 없어서 좋다. 빠른 시간에 마칠 수 있어서 아기가 버둥거릴 때 쓰면 편리하다. 단점은 거품으로 나오는 류들이 그렇듯 소진이 빠르다. 2통 사놨기에 한 통 더 개봉해서 쓰고 있다. 아기 바디 제품은 다른 브랜드를 사용하지 않아서 비교가 불가능하지만 잘 사용했다.

2. 마데스 바디 밀크
 잘 발리고 흡수도 빠르다. 그리고 향이 독특했다. 무슨 향이라고 말은 못하겠는데 바디 제품에 사용되는 흔한 향은 아니었다. 단점이라면 용기. 바닥이 올라온 제품이고 펌펑형이 아니라서 무지하게 불편했다. 겨울이 되면 바디 밀크로는 보습이 안 되는 편이라서 겨울이 다가오기 전에 말끔히 비워내서 좋다.

3. 샤워때비누 화산송이
 남편이 사용한 바디 워시다. 남편은 화산송이보다는 사해소금을 좋아하는데 내가 사용해보니 화산송이는 겨울에 쓰면 좋을 것 같았다. 화산송이보다는 사해소금을 좋아했는데 이 제품 다 쓰고 사용하는 바디 워시가 취향이 아닌지 이 제품 사다 놓은 것이 있냐고 물어봤다. 선물세트로 받은 바디 워시 다 쓰고 나면 이 제품 도로 사서 줘야 할 것 같다. 미끈미끈하게 남아 있는 느낌을 워낙 싫어해서 그런 것 같다.

4. 프리메라 씨드 앤 스프라우트 에너지 마스크 로터스
 호기심 많아 한 제품을 꾸준히 못 쓰는 편인데 잘 쓰고 있는 마스크팩. 매달 꾸준히 쓰는데 날씨가 추워지면 좀 가벼운 느낌이 든다.

5. 스킨팩토리 데일리 UV 케어
 외출 자체를 잘 안 하지만 사다 놓은 것이 있어서 쓴 제품. 스킨팩토리 다른 제품은 몰라도 마스크팩은 언제나 촉촉해서 잘 쓴다. 그리고 에센스도 듬뿍 들어 있어서 좋다.

 마스크팩이라도 열심히 해야지 생각했는데 잠투정이 생겨서 혼이 나가는 바람에 마스크팩도 못했던 한 달이다. 100일 다가오면 머리카락이 엄청 빠진다고 주변에서 이야기를 해서 각오는 했는데 날이 가면 갈수록 머리카락 빠지는 것이 장난이 아니다. 원래 숱이 많아서 그렇게 빠져도 타도 안 난다고 남편이 말해주지만 많이 가늘어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언제쯤 머리카락이 덜 빠지게 될 지 궁금하다. 건조해서 오일 꺼내쓰게 되는 것을 보면 겨울이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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