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브러시클렌저

[바비 브라운] Conditioning brush cleanser

 1월에 홍콩 여행 가면서 장만한 바비 브라운의 브러시 클렌저다. mac 제품을 쓰다가 가격이 비싸서 바닐라코의 브러시 클렌저를 사용했었다. 하지만 이것도 은근히 헤퍼서 금방 줄어 들었다. 그러다가 바비 브라운에선 젤 타입의 클렌저가 나와서 은근히 오래 쓴다는 소식을 들었다.

 하지만 바비가 좀 가격대가 있어서 고민하다가 홍콩 여행 가서 사가지고 왔다. 면세 가격보다 조금 쌌던 것 같다. 바비 브라운은 면세율이 그다지 높지 않은 것 같다.

 포장은 바비다운 블랙의 세련됨을 자랑한다. 젤타입이라고 하지만 좀 묽어서 용기를 들면 젤이 흔들리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거꾸로 세워 놓고 바로 뚜껑을 열면 젤이 쑤욱~ 흘러내릴 것 같은 느낌이다. 그래서 좀 눕혀 놨다가 사용했다. 확실히 젤이 좀 묽어서 신경 쓰지 않으면 많은 양이 나온다.

 향은 강하지 않은 민트향. 브러시에 젤을 묻혀서 거품을 내면 되는 것 같았는데 나는 그냥 손바닥에 거품을 내고 그 거품을 브러시에 묻혔다. 워터 타입의 클렌져는 용액의 색이 변해서 바로 알 수 있지만 이것 씻을 때 봐야 색이 빠져 나가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실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손에 거품이 잔뜩이라서 찍을수가 없었다. 아이새도우 브러시만 씻었는데 만족할 만 했다. 잠깐 들리는 소문으로는 파운데이션 브러시는 잘 세척되지 않는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요즘 파운데이션 브러시를 잘 쓰지 않아서 확인을 못했다.

 아무튼 워터 타입의 클렌저에 비해서 헤프지 않아서 생각보다는 오래 쓸 것 같다. 파운데이션 브러시는 워터 타입에 나머지는 다 바비 브라운을 쓸 예정이다. 안 그래도 워터 타입이 너무 헤퍼서 고민하던 차에 고민이 해결되었다.
 
 그나저나 브러시를 제 때 세척해야 하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다. 매번 잊어버리거나 귀찮아서 안 하게 되니까.

by 미니벨 | 2008/05/07 21:26 | 화장품 | 트랙백 | 덧글(5)

[바닐라코] 브러시 클렌저

 파운데이션 브러시를 쓰면서 클렌저를 사용하는 빈도가 많아졌다. 아이섀도우 브러시야 좀 쓰다가 세척해도 되지만 파운데이션 브러시를 아이섀도우 브러시처럼 세척하면 끝이 갈라지고 엉망이 되어 쓸 수가 없었다. 그래서 사용한 것이 맥 브러시 클렌저였다. 그 때는 맥 외에서 브러시 클렌저가 나오는 줄 몰랐다.

 그러다 바비 브라운과 바닐라코에서도 브러시 클렌저가 나온다는 사실을 알았다. 일단 파운데이션 전용 세척제로는 좀 저렴한 것이 부담이 없을 것 같아서 바닐라코 제품을 구입했다. 255ml에 9500원을 주고 구입했다.
 첫번째 사진이 거의 다 써가는 바닐라코 브러시 클렌저의 모습이다. 그 다음이 3일 동안 세척을 못해서 꼬질꼬질해진 내 파운데이션 브러시다. 라네즈 파운데이션 브러시인데 꽤 괜찮다. 다른 브랜드의 브러시보다 저렴해서 열심히 애용하고 있다.
 
 아래쪽은 브러시를 세척하는 모습. 처음에는 브러시 클렌저만 사용해서 해봤는데 너무 헤퍼서 나름 방법을 바꿨다. 처음 세척할 때는 클렌저 2/3와 물 1/3의 양으로 해서 세척한다. 어차피 처음 헹궈서는 깨끗하게 안 되니까. 일단 왠만큼 세척이 되면 버리고 다시 클렌저를 넣는다. 이 때는 상태에 따라서 브러시 클렌저만 사용해서 세척하거나 물과 클렌저 반반으로 세척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물로 헹구기 과정을 거친다.

 두 번 세척하고 바로 용기에 물을 받으면 거품이 생긴다. 그걸 보면서 깨끗하게 헹궈야 괜찮을 것 같아서 물로 깨끗하게 헹궈준다. 마지막 사진. 깨끗해진 브러시가 된다. 그럼 물기를 털어주고 눕혀서 말리면 된다. 

 바닐라코 제품은 솔직히 향이 좋지 않다. 하지만 물로 헹궈 주고 나면 향이 남는 것이 아니니까 참을 수 있다. 파란색 용액이라서 세척할 때 효과가 더 크게 다가오긴 한다. 그 전 맥은 분홍색이라서 충격적이진 않았는데 파란색이 저렇게 변하는 것을 보면 놀랍다. 그리고 잘 헹궈야 할 것 같다. 헹구지 않으면 좀 브러시가 떡이진다는 소리도 들은 것 같다. 물론 내 나름대로의 사용법이긴 하다. 바닐라코 제품 설명서에 나온 방법은 다르니까.

 그런데 예전에 맥 제품도 이렇게 사용하라고 들었던 것 같아서 이 제품도 이렇게 사용한다.(그런데 설명이 조금씩 다르다는 소리를 들었다.) 액체라서 생각보다 헤프긴 하다. 그래도 맥보다는 저렴해서 좋다. 바비 브라운의 브러시 세척제가 튜브형이라 치약처럼 조금씩 짜서 세척하면 되서 오래 쓴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일단 바닐라코를 다 쓰면 바비 브라운 제품을 한 번 사용해볼 생각이다.

 그래도 가장 편하게 세척할 수 있고 저렴하니까 점수를 많이 주고 싶은 제품.

by 미니벨 | 2008/02/12 21:01 | 화장품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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